[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] 서울 강동경찰서는 6일 배우 진예솔(38)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.
진씨는 지난 6월 12일 밤 10시 30분쯤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가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박은 혐의를 받는다.
당시 "음주 운전 의심 차량을 발견했다"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진씨의 차량을 30분간 추적한 끝에 강동구 고덕동의 한 삼거리에서 운전 기어를 주행 상태로 놓고 잠든 진씨를 발견했다.
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.105%로 측정됐다. 진씨는 강남구 신사동 인근에서 술을 마신 뒤 혼자서 18km가량을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.
진씨는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'신기생뎐', '인현왕후의 남자', '찬란한 내 인생', 영화 '간이역', 연극 '바퀴벌레의 운명' 등에 출연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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